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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23 우리나라 SNS는...
Developers is2010. 3. 23. 09:2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93&aid=0000004364

위에 전문가분들이 하신말씀도 맞지만 우리나라 SNS는 구조상의 문제입니다.
SNS가 어떻게 진화해 나가야 하고 어떻게 협력하는것이전에 우리나라 기업의SNS는
수직적구조에서 나온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이구조의 파생물들은 느릴뿐더러 사람들의
기호에 맞는 컨텐츠를 제공하기 힘듭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포탈에서 제공하는 컨텐츠(사용자 편의및 재미를이용해 이익창출에 도움이되는 시스템)는 많습니다. 하지만 그컨텐츠를 기획하는 사람은 많아야 두세명 입니다. 두세명이 몇천만명의 생각과 관심을 파악해서 새로운 컨텐츠를 기획하고 생성해 내지만 성공하는건 몇개일뿐이죠. 그래서 기획자들은 모험보다는 성공율을 높이기위해 기획하고 그렇게 하기위에 이미 나와있는 컨텐츠를 변형한다거나 다른곳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컨텐츠와 비슷한걸 만들어내 사용자에게 써봐라할뿐입니다 하지만 이미 그 컨텐츠들은 다른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포탈 및 SNS 내세울것이라곤 이미 확보된 이용자들의 정보를 이용해서 쉽게 이용자들 모으로 홍보 할수 있다는것뿐이지 컨텐츠퀄리티 면에서는 외면받고 머지 않아 이용자는 오리지날컨텐츠로 넘어가게 되죠. 현대는 21세기하고도 1/10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옛날처럼 위에서 무엇을 하나 내려보내면 많은 사람들이 다 같이 공감하고 따르게 했던 시대는 구시대적발상입니다. 현대는 100명이면 100명이 필요한 컨텐츠를 만들어야 하고 1000명이면 1000명이 필요한 컨텐츠를 기호에 맞게 제공하여야 합니다. 기호에 맞게 제공하지 않으면 충성도 높은이용자들도 떠나가죠. 하지만 그 많은 컨텐츠들은 세세히 만들기에는 기업은 인력과 시간이 너무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나라 대표SNS 싸이월드도 갈길을 잃고 포탈로 갈아탈준비를 하고있고 다른 기업들도 외국에나가 실패를 맛보고 돌아오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대는 만들어주는거만 써라! 하는 시대는 3년전에 끝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먹혔지만 외국비지니스문화가 점점들오고 외국컨텐츠마져 자유로이 사용할수 있게 된 이시기에 우리기업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SNS는 놀이터입니다. 놀이터는 동네 아이들이 아무나 와서 놀다 갈수 있는 아주 자유로운곳입니다. 하지만 우린 그놀이터에 출입제한을 해놓고 주는것만 가지고 놀라고 하고있습니다. SNS는 놀거리보다 우선 사람입니다. 사람이 없으면 사람들은 놀이터보다는 사람을 ?아가죠. 길거리든 옥상이든 사람들이 갈수 있고 모인곳이면 그곳이 놀이터가 됩니다. 더 쓰고 싶지만 출근을 해야 겠군요. 저 출입제한놀이터로... 
Posted by 스키마K